2007년 07월 27일
생각을 기억하고 기록으로 남긴다는것
음.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혼자만의 생각일런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생각을 참 많이하는 편이다.
하루에도 맞닥드리고, 듣고, 보고, 말하는 사이에서 수도 없이 스쳐지나 가는 수많은 생각들
그중에는 쓸모없는 공상거리들도 많겠지만 어떤 개념에 대한 것이나.. 사회에 대한 생각들
그런생각들을 하면서. 아.. 이런건 내 글로 남겨야 겠구나 라고 느끼지만
그 생각 마저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머리속에서 지워지고. 메모라도 해 놓을랍시면
막상 컴앞에 앉아서 글을 시작할수 없게된다.
생각을 적어나가기 위해 오래전에 주로 사용하던 방식은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는것이었다.
일정기간동안에 벌어진일을 생각하며, 편지를 쓰며 내 의견과 생각한 바를 적어나가는것
하지만 최근.. 아니 최근이라고 하기도 어렵겠다.
제대를 한 2003년 이후로는 단한번도 이렇다할 생각의 기록이 없다는 것 이다.
무엇이 원인일까?
누군가 나를 관찰하고 분석해주지 않는한 나만의 생각이 될수 밖에 없기에
그냥 추측을 해보자면
생각의 주기가 짧다.
어떤 생각을 시작하고나서 또 다른 생각이 들기까지의 시간이 짧다.
그래서 이번 탈레반 사태에대해 생각다하가도 금방 지금 손에 들고있는 일거리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고
그러다 갑자기 엊그제 승부차기로 져버린 이란전의 전술적 실패에 대해 생각한다던가
오늘 저녁 일기예보를 떠올리면 자전거를 타러 나갈지 그냥 방안에 박혀서 술잔을 기울일지
그런식으로 한가지 생각에 집중해서 기록할만큼의 결과물을 얻어내지 못하는것이다.
주기가 짧다는것에 대해선 한편으로 생각할것이 너무 많고, 그 원인은 너무 여려분야에 관심을 보인다는것
물론 거의 나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사안들도 많지만.
워낙 지식에 대한 탐욕을 가지다 보니, 가십거리 이외엔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다.
글재주가 없다.(한편으로 하자면 장황하게 늘어놓는것을 싫어하는 것일수도...)
예를들어 탈레반 사태에 대한 생각을 글로 정리하자면 (최근 예를 들것이 이딴것밖에 없다 ㅠㅠ)
어쩌구 저쩌구 늘어놓는것보다 그냥 핵심만 간단히 정리하고
내 생각을 몇마디 적는것 정도로 끝날것이다. (거의 덧글수준 ㅠㅠ)
그런식으로 포스트를 휑 하니 비워놓고 나면 차마 글쓰기 버튼을 누르지 못하고
그냥 머리속에 묻어두고 마는것이다.
게다가 맞춤법에 대해 약간의 강박증을 갖고 있는 편인데
맞춤법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지 못하니, 글을 쓰다 맞춤법이 틀리면 어쩌나 하는
별스런 걱정까지 하게 되는것이다.
생각을 하더라도 변하는것은 없다는 것에 대한 허탈감
내가 생각을 해고, 기록을 하고.. 기적처럼 많은 사람들이 내글을 읽고
함께 공감하도, 동조한다해도 그 사안은 원래 가던길을 갈뿐,
운 좋게 내가 생각하던 데로 가게된다면 뿌듯하겠지만.
그렇지 않을경우 (희안하게 대부분의 일들이 그렇지 않게 된다!ㅋ)
왠지모를 상실감과 허탈감에 빠지게 된다. 그런것이 몇번 반복되고 나면,
내가 생각해서 지껄여 봐야 달라지는건 아무것도 없어!
라는 자괴감과, 한편으론 염세주의에 빠져들게 되고(너무 비하하나?)
이후에 같은일이 일어나면, 그냥 피하고 말게 되는것 같다.
그외에도 몇가지 원인들이 더 있겠지만(가령, 단순 귀차니즘이나 재치의 부족함 같은 .... ㅡ,.ㅡ;)
일단 이정도로 정리를 할수 있을것 같다.
오늘은 왠일로 키보드가 말을 잘 듣는것 같지만,
사실, 맥주 500ml 두병째다 -_-; (병맥이 도수가 높다 ㅡ,.ㅡ)
아무튼, 이제 생각을 정리하고 살고 싶다.
특히나, 이글루스의 포스팅들을 보면서 순간순간 느끼고 있다.
(전에는 네이벙~ 유져였음 ㅠㅠ, 물론 지금도 완전히 벗어나진 못했지만)
이글루스의 개념 포스트들을 보면서, 항상 생각한다.
" 나도 저렇게 글을 쓰고 싶다! "
더군다나 머리속에 생각이 별로 없다면, 애초에 이글루스론 오지 않았을것이고,
설사 스쳐지나가더라도 뭐 별거 느끼지 못했을것이다.
처음엔 버벅 거리겠지만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생각해본다.
개념 포스팅을 많이 읽고, 이리저리 삽질하고 맨땅에 해딩하다 보면,
나에게도 포스팅 하나하나가 주옥같은 단어들로 채워질 날이 오겠지~
혼자만의 생각일런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생각을 참 많이하는 편이다.
하루에도 맞닥드리고, 듣고, 보고, 말하는 사이에서 수도 없이 스쳐지나 가는 수많은 생각들
그중에는 쓸모없는 공상거리들도 많겠지만 어떤 개념에 대한 것이나.. 사회에 대한 생각들
그런생각들을 하면서. 아.. 이런건 내 글로 남겨야 겠구나 라고 느끼지만
그 생각 마저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머리속에서 지워지고. 메모라도 해 놓을랍시면
막상 컴앞에 앉아서 글을 시작할수 없게된다.
생각을 적어나가기 위해 오래전에 주로 사용하던 방식은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는것이었다.
일정기간동안에 벌어진일을 생각하며, 편지를 쓰며 내 의견과 생각한 바를 적어나가는것
하지만 최근.. 아니 최근이라고 하기도 어렵겠다.
제대를 한 2003년 이후로는 단한번도 이렇다할 생각의 기록이 없다는 것 이다.
무엇이 원인일까?
누군가 나를 관찰하고 분석해주지 않는한 나만의 생각이 될수 밖에 없기에
그냥 추측을 해보자면
생각의 주기가 짧다.
어떤 생각을 시작하고나서 또 다른 생각이 들기까지의 시간이 짧다.
그래서 이번 탈레반 사태에대해 생각다하가도 금방 지금 손에 들고있는 일거리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고
그러다 갑자기 엊그제 승부차기로 져버린 이란전의 전술적 실패에 대해 생각한다던가
오늘 저녁 일기예보를 떠올리면 자전거를 타러 나갈지 그냥 방안에 박혀서 술잔을 기울일지
그런식으로 한가지 생각에 집중해서 기록할만큼의 결과물을 얻어내지 못하는것이다.
주기가 짧다는것에 대해선 한편으로 생각할것이 너무 많고, 그 원인은 너무 여려분야에 관심을 보인다는것
물론 거의 나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사안들도 많지만.
워낙 지식에 대한 탐욕을 가지다 보니, 가십거리 이외엔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다.
글재주가 없다.(한편으로 하자면 장황하게 늘어놓는것을 싫어하는 것일수도...)
예를들어 탈레반 사태에 대한 생각을 글로 정리하자면 (최근 예를 들것이 이딴것밖에 없다 ㅠㅠ)
어쩌구 저쩌구 늘어놓는것보다 그냥 핵심만 간단히 정리하고
내 생각을 몇마디 적는것 정도로 끝날것이다. (거의 덧글수준 ㅠㅠ)
그런식으로 포스트를 휑 하니 비워놓고 나면 차마 글쓰기 버튼을 누르지 못하고
그냥 머리속에 묻어두고 마는것이다.
게다가 맞춤법에 대해 약간의 강박증을 갖고 있는 편인데
맞춤법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지 못하니, 글을 쓰다 맞춤법이 틀리면 어쩌나 하는
별스런 걱정까지 하게 되는것이다.
생각을 하더라도 변하는것은 없다는 것에 대한 허탈감
내가 생각을 해고, 기록을 하고.. 기적처럼 많은 사람들이 내글을 읽고
함께 공감하도, 동조한다해도 그 사안은 원래 가던길을 갈뿐,
운 좋게 내가 생각하던 데로 가게된다면 뿌듯하겠지만.
그렇지 않을경우 (희안하게 대부분의 일들이 그렇지 않게 된다!ㅋ)
왠지모를 상실감과 허탈감에 빠지게 된다. 그런것이 몇번 반복되고 나면,
내가 생각해서 지껄여 봐야 달라지는건 아무것도 없어!
라는 자괴감과, 한편으론 염세주의에 빠져들게 되고(너무 비하하나?)
이후에 같은일이 일어나면, 그냥 피하고 말게 되는것 같다.
그외에도 몇가지 원인들이 더 있겠지만(가령, 단순 귀차니즘이나 재치의 부족함 같은 .... ㅡ,.ㅡ;)
일단 이정도로 정리를 할수 있을것 같다.
오늘은 왠일로 키보드가 말을 잘 듣는것 같지만,
사실, 맥주 500ml 두병째다 -_-; (병맥이 도수가 높다 ㅡ,.ㅡ)
아무튼, 이제 생각을 정리하고 살고 싶다.
특히나, 이글루스의 포스팅들을 보면서 순간순간 느끼고 있다.
(전에는 네이벙~ 유져였음 ㅠㅠ, 물론 지금도 완전히 벗어나진 못했지만)
이글루스의 개념 포스트들을 보면서, 항상 생각한다.
" 나도 저렇게 글을 쓰고 싶다! "
더군다나 머리속에 생각이 별로 없다면, 애초에 이글루스론 오지 않았을것이고,
설사 스쳐지나가더라도 뭐 별거 느끼지 못했을것이다.
처음엔 버벅 거리겠지만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생각해본다.
개념 포스팅을 많이 읽고, 이리저리 삽질하고 맨땅에 해딩하다 보면,
나에게도 포스팅 하나하나가 주옥같은 단어들로 채워질 날이 오겠지~
# by | 2007/07/27 00:41 | privacy | 트랙백(4)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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